취득 1년 경과, 부적합 요서 1건도 없어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했다.

인천사서원은 지난달 23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유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로고.(사진제공 인천사서원)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로고.(사진제공 인천사서원)

인천사서원은 지난해 10월 최초 인증을 취득해 국제 수준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갖췄음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후 취득 1년이 경과했는데 올해 부적합 요소 1건 없이 시스템이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적합 판정을 받았다.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사후 심사가 실시되고 갱신 심사는 3년 단위로 실시하는데 경부적합이 1건이라도 발견될 경우 인증이 보류되고 중부적합이 확인되면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황흥구 원장은 “부패 방지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책임지는 자세로 관행과 타성에서 벗어나 공익과 조직을 먼저 생각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투명 경영과 윤리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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