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수교 140주년, 2호관 1층 갤러리서 열려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대학교 조형연구소가 한국과 독일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과 독일 작가의 작품을 한 곳에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천대 조형연구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인천대 2호관 1층 ‘ART SPACE IN(아트 스페이스 인 갤러리)’에서 한국·독일 현대미술 작가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디트리히 클링게(Dietrich Klinge), 해리 마이어(Harry Meyer), 헤르베르트 멜러(Herbert Mehler), 요헨 판크라트(Jochen Pankrath), 롤랑 슐스(Roland Schauls), 소냐 에들 폰 훼셀레(Sonja Edle von Hoeßle), 피터 앙겔만(Peter Angermann), 마이클 보그트(Michael Vogt) 등 독일작가 8인과 권여현·김병진·나형민·이세정·조상렬·고찬규·권순학·송윤주·우종택·이계원·장경애·차기율 등 한국작가 12인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선 회화와 조각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선보인다. 인간의 내면을 파고드는 이야기부터 사회를 다루는 이야기까지 넓은 주제의 작품들이다.
개막 행사는 8일 낮 12시에 개최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문의 032-835-8560)
장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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