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2.6, 산곡 3동 2명 선출

 

기호1 열린우리당 장숙자(65)

 

기호2 한나라당 이익성(43)

 

기호3 민주당 박한섭(54)

 

 

구미중학교 졸업
부평남부역복원 및 인천지하철 연결통로개설 추진위원회 위원장
인천시 재건축연합 추진위원회 위원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 재학
부평구의회 4대 의원
전 한나라당 부평갑지구당 사무국장

 

학력 미기재
전 동아건설 산업주식회사 근무
새얼문화재단 운영위원

- 영유아 교육시설 및 보육시설 확충
- 희망천 공영주차장 민영화 추진
- 경찰학교 문제 해결 적극 앞장

 

- 도심권의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 노력
- 부영, 부평공원내 체육·편의시설 확충
- 경찰종합학교 이전에 따른 부지활용방안 주민의견 반영

 

- 집합건물에 관한 지원조례 제정
- 동네문화센터와 공부방을 겸한 작은도서관 확대
- 취업 알선 위한 직업창출 정보센터 운영

기호4 민주노동당 공동식(42)

 

기호6 무소속 정규종(52)

 

기호7 무소속 하창수(64)

 

 

경기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청개구리 어린이도서관 운영위원장
부평의제21 마을자치분과 위원

 

청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아름다운 옷가게 운영
부평서중학교 운영위원

 

고려대학교 임학과
초대 부평구의회 의원
초대 부평구청장 출마

- 미군기지 내 환경오염실태 조사, 생태숲길 조성
- 부평공원 녹지체육공원 조성
- 경찰종합학교 이전부지 건강문화타운 건설

 

- 경찰대학 부지 활용방안 주민 의견 적극 수렴
- 소상공인 창업 상담 시스템 상설화
- 재개발 사업 조속 완료를 위한 노력

 

- 특수 목적고, 대안 학교 설립 노력
- 교사, 학부모가 만드는 배움의 숲, 지혜의 전당 설치 노력
- 미군기지 내 종합병원, 원어민 영어마을, 친환경 테마공원 조성


다선거구 후보들은 주요하게 부평2·6동에 대한 주거환경개선과 재개발, 재건축에 대해 대부분 공통된 공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부평미군기지, 경찰종합학교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사업 규모상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1번 장숙자 후보는 부평2동 동사무소 이전, 목련연립 재건축, 경찰학교 문제해결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희망천 공영주차장의 민영화의 경우 현실성이 부족하고, 전반적으로 구체적 명시보다는 추상적 공약이 많다는 평가다.

2번 이익성 후보는 부평 구도심권의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보혜주택~성모자애병원 소방도로 개설, 복지시설 확충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부평미군기지와 경찰종합학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 계획보다는 ‘주민 의견 수렴’으로 대체했다.

3번 박한섭 후보는 타 후보와 차별성을 두며 집합건물에 관한 지원조례와 정화조 청소비·쓰레기 봉투값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외에도 직업 창출 정보센터 운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부평2·6동 현안에 대한 공약이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4번 공동식 후보는 민노당 공통 공약으로 내세운 아토피 클리닉센터 설립, 미군기지 내 환경오염 조사 및 생태 숲길 조성, 부평공원 녹지 체육공원 조성 등 친환경 공약을 내왔다. 하지만 공 후보도 낙후된 부평2·6동 지역에 대한 공약이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6번 정규종 후보는 부평6동 주차장 확충, 리모델링 통한 병설 보육시설 확보를 공약으로 내왔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 재개발 사업 지원 등 다소 추상적 공약을 제시했다.

7번 하창수 후보는 현대아파트 가격 인상, 호봉산과 철마산 산림녹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왔다. 또 부평기지 내 종합병원과 원어민 영어마을 유치, 6보급창 화학부대 이전 및 종합대학 유치 등을 제시했으나, 구의원이 할 수 없는 공약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