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부터 운영··· 초 10, 중 5, 고 5개교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인천형 혁신학교인 결대로자람학교 20개교를 추가 선정했다. 인천형 혁신학교는 올해부터 행복배움학교에서 결대로자람학교로 명칭이 변경됐다.

시교육청은 2024년 3월부터 운영할 결대로자람학교 20개교(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5개교)를 추가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이번에 추가 선정된 결대로자람학교는 ▲석암초 ▲연학초 ▲주안초 ▲갈월초 ▲가석초 ▲양지초 ▲천마초 ▲효성초 ▲화전초 ▲내가초 ▲관교여중 ▲용유중 ▲부일중 ▲부일여중 ▲가좌여중 ▲계양고 ▲작전고 ▲영종고 ▲인일여고 ▲인화여고 등 20개교이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으며,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다.

행복배움학교로 명칭을 사용하다 올해부터 결대로자람학교로 명칭을 변경했다. 내년 3월부터 운영할 학교까지 포함하면 총 107교이다.

결대로자람학교는 교육공동체의 주체성을 바탕으로 학생 주도성을 기르기 위한 학교별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20개교는 혁신에 미래를 더해 인천의 혁신미래교육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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