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방문해 현안 논의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인천시민원로회의 위원들이 4자(인천·서울·경기·환경부) 합의 이행으로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지지했다.

인천시는 10월 24~25일 인천시민원로회의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해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매립지 종료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민원로회의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했다. (사진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민원로회의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했다. (사진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등 4자는 국장급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대체매립지 조성, 매립지공사 관할권 인천시 이관 등 4자 합의이행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 중이다.

시민원로회의는 지난 2015년 민선 6기 당시 합의한 수도권매립지 대체매립지 조성, 수도권매립지공사(SL공사) 관할권 인천시 이관 등 이행을 요구했다.

한편, 시민원로회의는 지난해 11월 인천시 시정과 현안 사업 등에 각계 원로들의 경험을 자문하기 위해 출범했다.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원로 50명으로 구성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