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송도컨벤시아서 행사 성료
인천 사회복지사 응원·지지 행사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준)가 ‘2023 인천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0일 오후 3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블룸에서 ‘2023 인천사회복지사대회(Super Social Worker)'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0일 열린 
10일 열린  ‘2023 인천사회복지사대회' 행사 전경.(사진제공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이번 행사에 인천시 사회복지사 600여명을 비롯해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시장상 표창 수상자로 ▲강주윤 만수종합사회복지관 과장 ▲공민호 하늘채 팀장 ▲김숙연 느티나무장애인주간보호시설 팀장 ▲박진경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지방 사회복지 주사 ▲이기옥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선임보육사 사회복지사가 선정됐다.

신진영 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사무처장과 유명환 법무법인 오월 공인노무사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2부에서 제4회 소성사회복지사상 시상식과 힐링콘서트가 열렸다. 그 뒤 박창곤 기타리스트와 가수 하림이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소성사회복지사상 수상자로 ▲변정임 검단노인복지관 관장 ▲김남순 다사랑의집 원장 ▲김정태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도 시설장 ▲조세은 인천이주여성센터 살러온 부소장 ▲진민수 인천중구가족센터 팀장 등이 선정됐다.

김성준 회장은 “매년 인천 사회복지사를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며 지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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