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오후 7시 30분 송도 트라이보울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8회 판소리 다섯마당 청어람 공연이 오는 27일 송도 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우리소리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제8회 판소리 다섯마당 청어람 공연이 송도 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8회 판소리 다섯마당 청어람 포스터.(사진제공 사단법인 우리소리)
8회 판소리 다섯마당 청어람 포스터.(사진제공 사단법인 우리소리)

청어람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인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공연이다. 춘향가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등 판소리 다섯마당을 들을 수 있다.

이번 8회 공연에 김영자(심청가) 명창과 김경아(춘향가) 명창, 박애리(수궁가) 명창, 강길원(적벽가) 명창, 서정금(흥보가) 명창 등이 등장해 다섯마당을 선보인다. 고수는 강형수이다.

축하공연으로 김명길 아쟁 명인과 오경자 거문고 명인이 아쟁·거문고 병주를 하고, 연희집단 ‘연희점추리’가 ‘출동 사자특공대’ 연극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엔티켓이나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사전 예매할 수 있다. 현장 결제할 경우 전석 1만원으로 문의 전화는 032-434-5749이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