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12명 대비 총 69명 감소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내년 중등교사 임용 정원을 243명으로 확정했다. 올해 선발인원 312명 대비 22.1% 감소했다.

인천시교육청은 4일 2024학년도 인천시 중등학교 교사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선발예정 과목과 인원은 공립 23과목 203명, 사립학교 법인 위탁은 총 14개 법인에 40명으로 인천은 총 243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 공립 선발인원은 지난해 대비 68명이 감소했고, 사립위탁은 지난해 대비 1명 감소했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16~20일 5일간 진행한다. 주요 시험 일정은 ▲1차 시험(교육학, 전공) 11월 25일 ▲1차 합격자 발표 12월 28일 ▲2차 실기 평가 2024년 1월 17일 ▲수업 실연 1월 23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24일 ▲최종합격자 발표 2월 8일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중등임용지원실( 420-8317~83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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