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체육과 스포츠클럽 지원 등 심의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시체육회(회장 이규생)가 처음으로 학교체육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5일 출범식을 진행했다.
시체육회는 25일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홍원선(학교안전공제회 사무국장) ▲정용우(예원예술대학교 교수) ▲송경희(인천교육연수원 연수부장) ▲이상배(서울창호 대표이사) ▲김철규(만성중학교 교장) ▲김정모(부평여자중학교 교장) ▲정상목(동인천고등학교 교사) ▲최현준(씨티원서비스 대표이사) ▲김미미(인천평생학습관 기획부장) ▲이은수(전 연수구의원) ▲이명신(신정중학교 교장) 등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선 홍원선 위원을 위원장으로 정용우 위원과 송경희 위원은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이날 위촉일부터 2025년 정기총회 전일까지이다.
위원회는 향후 ▲학교 체육(청소년체육활동 포함)과 전문 체육, 생활체육의 진흥 또는 연계에 관한 사항 ▲학교 체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규생 시 체육회장은 “앞으로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진행해 관내 학교 체육과 인천 체육 발전에 힘써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장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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