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20일 열린 전국체전 사전경기서 우승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 남자일반부 볼링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교통공사는 남자일반부 볼링선수단이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전경기는 종목별 국제대회 참가 등 다른 경기일정과 중복될 경우 전국체육대회 본대회(올해 10월 12일~19일) 개최 이전에 치르는 경기를 뜻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인천교통공사 남자일반부 볼링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제공 인천교통공사)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인천교통공사 남자일반부 볼링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제공 인천교통공사)

18일 인천교통공사 남자일반부 볼링선수단은 3인조(김경민, 홍해솔, 오병준)경기에서 4게임 합계 2863점(평균 238.6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19일 5인조(김정민, 홍해솔, 김상필, 이호현, 오병준)경기에서 4게임 합계 4548점(평균 227.4점)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이후 대회 마지막 날 마스터즈 경기에서 홍해솔 선수가 1위, 김상필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면서, 인천교통공사 남자일반부 볼링선수단이 최종적으로 금 2개와 동 2개를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완 사장은 “전국체전에서 남자 일반부 우승을 달성했다”며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를 빛내는고 있는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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