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51분께 신고...10분 만에 완진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 연수구 4층 규모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8일 인천소방본부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2시 51분께 연수구 청학동 소재 4층 규모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상가주택 인건 거주자가 맞은편 건물 2층에서 연기와 불꽃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명검색 중 작은방에서 60대 남성 1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56명, 경찰 6명 등 인원 62명을 동원했고, 장비는 14대를 투입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방화 가능성을 두고, 이날 오전 9시부터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 이미지.
인천소방본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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