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저녁 7시 송도컨벤시아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10월 15일 ‘제59회 인천 시민의 날’과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열린다.

음악회는 송창식, 함준호, 포레스텔라, 진성, 더원, 폴킴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해 모든 세대가 향유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인천에서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는 9월 26일 사전 녹화를 거쳐 10월 15일 오후 5:40~7:00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열린음악회를 현장에서 관람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8일(월) 오후 2시 ~ 9월 25일(월) 오후 5시 티켓링크를 접속해 1인 2매까지 예매하는 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88-7890)로 문의하면 된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예매 수수료(2000원)는 개인이 부담해야한다. 티켓링크에서 예매한 관객은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고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안내에 따라 행사장으로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