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 해양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인천 해양관광 상품 개발 등 협력키로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인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인천항만공사는 7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인천관광공사와 ‘인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7일 열린 인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좌측 백현 사장, 우측 이경규 사장)
7일 열린 인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좌측 백현 사장, 우측 이경규 사장)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천 해양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 성장을 위한 신규 상품 개발 ▲국내외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보유 자산·서비스를 활용한 관광기업 성장 지원 ▲지역사회 사회공헌 공동 활동 등에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특히 코로나19로 현재 재개 중인 크루즈와 카페리 입항에 따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경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양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며 “시너지가 나올 수 있게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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