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최두영 공사 항만위원, '인천항 수출입 화물 하역' 등 강연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항운노조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두영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31일 인천항만공사 사옥에서 ‘이해관계자가 바라본 인천항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최두영 인천항운노조 위원장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두영 위원 강연.(사진제공 인천항만공사)
최두영 위원 강연.(사진제공 인천항만공사)

이날 강연은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80여명이 참석했다.

최두영 항만위원은 인천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이자, 인천항만공사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 위원이다.

최 위원은 항만 전문가로서 인천항의 역사인 조합의 역할과 ▲인천항 수출입 화물의 선적과 하역 ▲인천항 주요 이해관계자와 소통과 협업 방향 등의 내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재덕 인천항만공사 기획관리처장은 “물류 산업 현장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인천항운노동조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조합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인천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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