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책’ 주제 낭독 특별프로그램
이달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신청받아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시교육청 소속 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40인 낭독 챌린지’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앙도서관은 이달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40인 낭독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40인 낭독 챌린지’는 시민들이 직접 ‘내 인생의 책’을 선정해 낭독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낭독’의 방식을 활용해 시각·청각적으로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풍부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는 자신의 인생 책을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 달동안 신청을 받은 후 최종 40인을 선정해 실제 낭독자의 음성이 담긴 북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40명의 목소리가 담긴 낭독 콘텐츠는 향후 인천시교육청 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로 만나볼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1일부터 신청서와 동의서, 녹음 파일을 담당자 이메일(blanca59@ice.go.kr)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와 최종 선정자에겐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 또는 마을교육지원과(032-627-84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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