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3~4학년 학급단체 대상 교과 연계 교육프로그램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이 초등학생들이 인천에 대해서 체험형식으로 배워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인천이 재밌다!’를 진행한다.

‘인천이 재밌다!’는 초등학교 3~6학년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기 중인 10~11월 매주 화·목요일에 운영한다.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이 초등학생들이 인천에 대해서 체험형식으로 배워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인천이 재밌다!’를 진행한다.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이 초등학생들이 인천에 대해서 체험형식으로 배워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인천이 재밌다!’를 진행한다.

교실에서 벗어나 박물관에서 재밌게 도시 인천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으로, 전시 관람과 보드게임 등의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수준에 맞는 학습을 위해 초등학교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도시의 개념과 이해, 인천의 지명 유래, 인천의 대표적인 시설과 교통수단 등을 배운다.

특히 인천도시역사관 내 근대도시관과 인천모형관을 관람하면서 교과서로만 배우던 인천을 직접 눈으로 보며 이해할 수 있다.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선착순으로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같은 학년의 경우 학급 전체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장은 “흥미로운 체험활동으로 교과서를 벗어나 우리가 사는 도시 인천을 새롭게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역사관(032-850-60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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