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물범이 캐릭터 모양 식용 순금 토핑 10종’ 선정
최우수상 ‘심야인천 엽서 7종’ 우수상 ‘연평도 꽃게 육수팩’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시가 인천을 대표할 인천 방문 관광기념품 7점을 선정했다.

인천시는 인천시관광협회와 함께 지난달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한 ‘2023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입상작 시상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전 대상작 '물범이 함께 하는 인천여행 가이드 식용 순금 토핑 캐릭터 10종의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공모전 대상작 '물범이 함께 하는 인천여행 가이드 식용 순금 토핑 캐릭터 10종의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이번 공모전엔 업체 32개가 참여해 기념품 54개를 제출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 장려상 4개 등 수상작 7개를 선정했다.

대상은 미인골드가 제출한 ‘물범이 함께 하는 인천여행 가이드 식용 순금 토핑 캐릭터 10종’이 차지했다. 이는 먹을 수 있는 순금을 물범이 캐릭터 모양으로 만들어 차 위에 올려 먹을 수 있게 하는 상품이다.  식용 순금과 인천 관광 가이드 안내문이 동봉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엔 각각 수연화의 ‘심야인천 엽서 7종’과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의 ‘꽃게 육수팩’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타미테크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텀블러' ▲(주)소래바다의 '인천앤소래뚱게 풀빵' ▲베이크앤소일의 '인천 밤잔 시리즈' ▲신우앤크리에이티브의 '점박이물범 피크닉매트 3종' 등이다.

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 인천시장 상장과 각각 상금 4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장려상 수상자에겐 인천시관광협회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시는 출품작 상위 3개 수상자에게 상품개선을 위한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며 모든 입상 작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공사가 홍보 마케팅을 진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두현 인천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입상작이 인천의 대표 관광기념품이 될 수 있게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우수상 심야인천 엽서 7종.(사진제공 인천시)
최우수상 심야인천 엽서 7종.(사진제공 인천시)
우수상 연평도꽃게육수팩.(사진제공 인천시)
우수상 연평도꽃게육수팩.(사진제공 인천시)
장려상 '점박이물범 피크닉매트 3종'.(사진제공 인천시)
장려상 '점박이물범 피크닉매트 3종'.(사진제공 인천시)
장려상 '인천앤소래뚱게 풀빵' (사진제공 인천시)
장려상 '인천앤소래뚱게 풀빵' (사진제공 인천시)
장려상 인천 밤잔 시리즈.(사진제공 인천시)
장려상 인천 밤잔 시리즈.(사진제공 인천시)
장려상 친환경 하이브리드 텀블러.(사진제공 인천시)
장려상 친환경 하이브리드 텀블러.(사진제공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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