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 9~10월 운영 예정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동구 송림체육관에 소재한 인천동구체력인증센터가 체력증진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인천시설공단이 운영 중이다.

인천시설공단은 인천동구체력인증센터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 운영하는 무료 체력증진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인천동구체력인증센터의 간판.(사진제공 인천시설공단)
인천동구체력인증센터의 간판.(사진제공 인천시설공단)

이번 강좌는 휴가기간 쌓인 피로 회복에 초점을 둬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소도구를 활용한 유‧무산소 운동으로 체지방 감소와 근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낮 시간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퇴근 후 쉽게 참여할 수 있게, 19~64세 성인을 대상으로 월·수·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진행한다.

방문이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32-456-22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이번 체력증진교실이 여름철 휴가 후유증으로 인한 무너진 생체리듬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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