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장 바닥 교체와 산책로 정비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한들방죽근린공원의 새단장을 했다.
구는 오류동 1665-2 소재 한들방죽근린공원의 족구장 바닥 교체와 산책로를 정비하는 사업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공원은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노동자들이 많이 이용 중이다. 구는 시비 총 5억원을 확보해 족구장 바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장미 터널, 옥외용 벤치, 산책로 등을 정비했다.
구는 이곳에 교목과 에메랄드그린 등 2종 31주, 관목과 황금사철 등 13종 4236주, 꽃잔디 등 4종 1220본을 새로 심었다.
구 검단출장소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한들방죽근린공원이 인근 주민에게 사랑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검단지역 공원 내 시설물을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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