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청학동 32-25 일원 청로경로당 기공식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 연수구가 청학동 청로경로당 건립을 시작했다. 올해 12월 준공이 목표다.

구는 지난 1일 연수구 청학동 32-25번지 일원에서 청로경로당 신축 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경로당 건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수구가 지난 1일 청로경로당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연수구) 
연수구가 지난 1일 청로경로당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연수구) 

이날 기공식은 ▲이재호 연수구청장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이경자 대한노인회 연수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로경로당은 노인 복지 증진과 여가문화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청학동 안골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일환으로 건립한다. 올해 12월 준공이 목표이다.

토지 면적 184㎡(약 55평) 규모에 7억8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청학동 노인의 편안한 쉼터와 여가공간이 될 청로경로당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모든 부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