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29일, ‘안중근을 찾아 떠나는 평화순례’도 진행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가 다음달 8일 ‘하얼빈’의 김훈 작가를 특별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와 사)인천겨레하나 등은 8월 8일 오후 7시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E-biz센터 303호에서 김훈 작가의 초청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강연회는 인천대와 인천겨레하나 등이 속한 평화도시만들기 인천네트워크가 업무협약을 한 후 ‘2023년 평화교육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김훈 작가는 ‘소설 하얼빈을 통해 만나는 청년 안중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선착순 150명으로 신청을 받으며 무료이다.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반 4일로 ‘안중근을 찾아 떠나는 평화순례’도 진행한다. 26일 인천을 출발해 중국 여순감옥과 관동법원, 여순 203고지, 백옥산, 단동 압록강변, 호산장성 등을 탐방한다.

신청은 8월 17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95만원이다.

특별강연회 참가 문의는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032-835-9558), 평화순례는 인천겨레하나(032-428-061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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