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시새마을회(회장 김의식)가 수해를 입은 충청북도 괴산군를 방문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인천시새마을회는 28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북도 괴산군 일대 농가를 방문해 침수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새마을지도자 100여명과 청년새마을연대 회원과 직원 20여명 등 총 12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피해 농가를 방문해, 인삼밭을 비롯한 침수농경지 부유물을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을 위해 노력했다.

김 회장은 “새마을지도자와 청년연대 회원 등 봉사활동에 함께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수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