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천주교인천교구 노동사목서 열려
평전 집필 작가 등과 토크콘서트 형식 진행
노회찬재단인천모임과 공동 주관 행사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 문영미)이 고 노회찬 국회의원 서거 5주기를 추모하는 추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20일 오후 7시 부평구 십정동 소재 천주교 인천교구 노동사목 3층 강당에서 ‘노회찬 국회의원 서거 5주기 추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인천시당과 노회찬재단인천모임이 공동주관한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고 노회찬 국회의원 5주기를 맞아, 사회적 불평등에 맞서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노회찬의 삶을 돌아보고 노조 혐오와 노동조합 탄압이 극심한 현실을 어떻게 극복할지 생각해보기 위해 이번 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대현 청년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노회찬 평전’을 집필한 이광호 작가가 게스트 4명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정의당은 노회찬재단과 함께 6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정해 추모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전 11시엔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 묘소에서 추모제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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