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오후 2~5시 운영

부평도서관 안에 있는 부평지식재산센터에서 지식재산권 관련 무료 변리 상담을 진행한다.

부평지식재산센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특허 등 지식재산권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중소기업체 종사자,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변리사(=김국진 아이더스국제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를 초빙해 무료 변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10일부터 시작하는 무료 변리 상담의 내용은 아이디어 창출에서 출원, 사업화까지의 전반적인 내용과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출원서 작성방법, 지식재산권 심판ㆍ소송관련 내용, 지식재산권 법률 등에 관한 것이다.

부평도서관과 부평지식재산센터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인이나 시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권리화, 지식재산권 인식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누리집(www.bpl.go.kr)이나 특허정보자료실(510-732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부평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경제적 사정이나 지리적 여건으로 양질의 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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