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로 총장에 임명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하공업전문대학이 김성찬 조선기계공학과 교수를 신임 총장에 선임했다.

인하공전은 지난 10일 인하공전 신임 총장에 김성찬 조선기계공항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성찬 신임 인하공전 총장.(사진제공 인하공전)
김성찬 신임 인하공전 총장.(사진제공 인하공전)

김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히로시마대학 공학부에서 조선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2002년 인하공전 기계공학과에 교수로 부임했다.

인하공전은 김 신임 총장이 인하공전 내부에서 발탁됐으며 인하공전 산업기술연구소장, 산학협력단장 등 보직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인하공전 설립 후 첫 내부 발탁 총장이다.

김 신임 총장은 “수험생이 급감하는 시기에 인하공전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