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여가·건강·화합 위한 장소 기대”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원당동 지역 노인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을 위해 게이트볼장을 건립한다.
구는 지난 11일 원당동 850-2번지에서 ‘원당게이트볼장’ 건립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비 19억원으로 지상 1층 연면적 455.7㎡ 규모에 게이트볼장 1면과 사무실을 조성한다. 2024년 6월 준공이 목표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신동근(더불어민주당, 서구을)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게이트볼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떳다.
강범석 구청장은 “원당 게이트볼장이 노인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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