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350만원 받아

인천투데이=염은빈 기자│인천 계양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총괄부문에서 계양구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350만원을 받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계양구청 전경.(사진제공 계양구)
계양구청 전경.(사진제공 계양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각 기초자치단체가 건강 생활 실천과 만성 질환 예방,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 관리를 목표로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고려한 건강 프로그램·서비스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보건소는 생애 주기와 건강수준별로 사업을 추진해 건강 인식 개선과 건강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좋은 평가를 받은 사업은 ▲건강 100세 활기찬 계양 만들기 사업 ▲꿈나무 건강습관 가꾸기 사업 ▲엄마와 아기의 건강 나누기 사업 ▲건강취약계층 방문∙재활 행복 더하기 사업 등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의 지역 특성과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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