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1일까지 인천시 공동주택종합포털에서 신청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시가 공동주택 모범적인 관리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인천시는 관내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공개 모집하고 선정하겠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인증패 제막식’의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지난해 12월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인증패 제막식’의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시는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신청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인천시 모범관리단지 신청 상담’을 운영했으며 상반기 공동주택 단지 13개를 찾아가 준비사항 등을 안내했다.

올해 모범관리단지 신청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인천시 공동주택종합포탈(온·아파트 시스템)으로 군·구 공동주택 관리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모범관리단지 공모에 참여할 단지는 선정 기준과 작성 시 유의 사항을 확인한 후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눠 신청해야 한다. 모범관리단지 신청서 양식은 시 공동주택종합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평가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을 평가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3개(최우수1·우수2), 에너지절약 모범단지 1개, 층간소움 줄이기 모범단지 1개를 선정한다.

선정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최우수 단지는 올해 11월 인증패 제막식을 시행하고, 국토교통부 실시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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