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상인회장 이·취임식 열려, 변희문 신임 회장 취임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서구 1호 골목형상점가인 루원음식문화거리의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서구는 지난 4일 가정동 소재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어 곽도생 회장이 이임하고 변희문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인천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장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왼쪽에서 4번째가 변희문 신임회장, 5번째는 곽도생 전임 회장.(사진제공 인천 서구)
지난 4일 인천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장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왼쪽에서 4번째가 변희문 신임회장, 5번째는 곽도생 전임 회장.(사진제공 인천 서구)

이날 이·취임식은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강범석 서구청장과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서구의회 의원, 루원음식문화거리 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변희문 신임 회장은 “청년을 상인회장으로 뽑아준 만큼 기대와 관심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지런히 뛰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1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으로 그동안 골목상권 발전을 위해 애쓴 전임 곽도생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신임 변희문 회장도 골목상권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구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취임식에 참가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들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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