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오후 12시 46분께 완전 진압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 서구 오류동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근 폐차장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 만에 진압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4일 오전 8시 52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 395-4 소재 한 폐차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 서구 오류동 395-4 소재 한 폐차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오전 8시 52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 395-4 소재 한 폐차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제공 인천소방본부)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130명과 장비 44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후 화재 발생 3시간 54분만인 오후 12시 46분께 화재를 완진했다.

화재로 판넬조 창고 건물 2개동 가운데 1개동(932,7㎡)과 건물 내부 집기류 등이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창고 안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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