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화장실 설치ㆍ산책로 정비ㆍ도로개설 추진 등
홍영표 “주민 편의 시설과 설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

인천투데이=염은빈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영표(인천 부평을) 국회의원이 부평지역 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홍 의원은 부평지역 도로 개설과 공원 노후시설 정비를 위한 행안부 특교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홍영표 국회의원.(사진제공 홍영표 의원실)
홍영표 국회의원.(사진제공 홍영표 의원실)

홍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부평구 청천동 맑은내공원 화장실 설치 3억원 ▲부평구 삼산동 시냇물공원 산책로 정비공사 2억원 ▲부평구 세월천로 114번길 도로개설 사업 2억원 등이다.

청천동 맑은내공원 화장실은 2012년에 지어진 조립식 간이화장실로 이번 특교세로 노후화 시설을 교체하고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어 삼산동 시냇물공원 산책로 정비 공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공원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전망이다.

세월천로 114번길은 부평구 청천2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에 편입된 도로로 폐쇄 예정인데, 특교세로 새 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홍 의원은 “부평의 노후화된 공원은 지속적 관리로 주민의 이용성과 안전성을 꾸준히 확보해야한다”며 “더 많은 주민 편의시설을 개선해 공원 이용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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