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글로벌캠퍼스서 개최, 인천시·관광공사 후원
2회 청룡시리즈 어워즈, 7월 19일 오후 8시 30분 생중계
이행숙 시 정무부시장 “인천시, K-콘텐츠 지원·육성 노력”

인천투데이=염은빈 기자│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1회 청룡시리즈 어워즈 수상자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정재와 김고은 등이 참가했다.

인천관광공사는 27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들과 함께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1회 청룡시리즈 어워즈 수상자들의 핸드프린팅 행사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제1회 청룡시리즈 어워즈 수상자들의 핸드프린팅 행사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이날 행사에는 제1회 청룡시리즈 어워즈 드라마 부분 수상자인 배우 이정재·김고은·이학주·김신록·구교환·정호연과 예능부분 수상자인 개그맨 김신영, 배우 주현영이 참가했다. 가수 이무진은 축하공연을 했다.

이번 행사는 연예인과 일반 관객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GV)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룡시리즈 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는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OTT(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시상식이다.

시상 대상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주요 스트리밍사의 국내 드라마와 예능 등이다.

제2회 청룡시리즈 어워즈는 다음달 19일 오후 8시 30분에 1회 시상식 장소였던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KBS2>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행사에 참여한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영상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인천의 역사와 매력이 담긴 장소를 발견하는 등 영상산업의 육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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