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정기인사에는 3급 1명, 4급 2명, 5급 1명, 6급 59명, 7급 35명, 8급 13명 총 111명 승진, 3급 이하 전보 등 389명, 신규임용 9명 등이 이뤄졌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3급 김호섭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승진), 4급 이소옥 화도진도서관 관장, 오태환 계양도서관 관장, 김미미 정책기획조정관실 예산담당서기관, 윤혜순 감사관실 감사총괄서기관(승진), 김규현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장(승진) 등을 각각 배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퇴직준비교육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신설학교·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 등이 주로 이뤄졌다”며 “인천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