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구 맛집 지정 위한 음식경연대회’ 열려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올해 ‘맛집’ 6곳을 선정했다.

구는 1차 서류 심사와 사전 위생평가를 거친 음식점 15곳이 지난 24일 ‘2023 서구 맛있는 집 지정을 위한 음식경연대회’에 참여해 최종 6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인천 서구에서 열린 ‘2023 서구 맛있는 집 지정을 위한 음식경연대회’의 모습.(사진제공 서구)
지난 24일 인천 서구에서 열린 ‘2023 서구 맛있는 집 지정을 위한 음식경연대회’의 모습.(사진제공 서구)

선정된 곳은 ▲청라동 고쉐프의 신선한 초밥 ▲검암동 솔잎장어 ▲석남동 한성국밥 ▲석남동 갈마골 다슬기옻닭 ▲청라동 금화정남원추어탕 ▲심곡동 오자매생선촌 등이다.

구는 이날 맛과 상차림 완성도, 표현성, 상품성과 요리과정 전문성, 위생 상태 등 다방면을 고려해 심사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조귀정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구지부장은 “참가 음식점 모두 우열을 가리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요리를 선보였다. 앞으로 서구 음식문화 발전이 더 기대된다”고 심사평을 했다.

구는 향후 맛있는 집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다양한 홍보와 함께 매년 1회 이상 위생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맛집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 또한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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