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임직원 30여명 모여 아라뱃길 일원에서 봉사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화물기 전용 항공사 에어인천(대표 이승환)이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해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에어인천은 지난 24일 해양생태계 보존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30여명이 모여 경인아라뱃길 일원에서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어인천이 지난 24일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 에어인천)
에어인천이 지난 24일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 에어인천)

에어인천은 한국 유일 화물 전용 항공사이자 국제항공화물 전용 항공사로 긴급 목적형 화물을 운송하는 기업이다.

앞서 에어인천은 지난 4월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에어인천은 지난 24일 아라뱃길 일대 주변 플라스틱, 생활쓰레기 등 해양경관과 생태계를 파괴하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거한 쓰레기의 양을 측정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등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 프로그램 임직원 참여를 지원하고 적극 참여하겠다”며 “지역사회에 가치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에어인천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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