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소재 송도 컨벤시아에서
민변 회원 200여명 참가해 ‘역대 최대’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조영선 변호사)이 제36차 정기총회를 인천 연수구 소재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민변 인천지부(지부장, 정대출 변호사)는 민변 회원 200여명이 ‘더욱 단단해진 마음으로 도약하는 민변’을 주제로 제36차 정기총회를 인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아닌 지역에서 진행하는 총회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인천지부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인천지부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기 총회 일정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이며 장소는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123일원 송도컨벤시아이다.

민변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민변, 시국 비상(날아 오름)회원 원탁토론회 ▲정기총회 ▲모범회원 시상식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변, 시국 비상회원 원탁토론회’에선 앞으로 민변의 역할과 의무, 어떤 일에 집중해야 하는지 토론한다. 정기총회는 2023년 예산안과 임원 승인 등 안건을 의결한다.

모범회원 시상식에선 <인천투데이> 필진이자 민변 회원인 한필운 변호사가 모범회원으로 선정돼 수상한다.

민변 인천지부 관계자는 “서울 이외 지역에서 개최되는 총회 중 역대 최다인원인 200명이 참석한다”며 “역대 최다인원이 인천에서 개최되는 총회에 참가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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