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사이언스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3년 4월 16일부터 2023년 5월 16일까지 제약 상장기업 135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5995만7846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2030년까지 구축할 인천형 바이오혁신 클러스터 조성도.(사진제공 인천시)
2030년까지 구축할 인천형 바이오혁신 클러스터 조성도.(사진제공 인천시)

1~3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는 모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기업이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브랜드 참여지수 47만5696 ▲소통지수 56만8335 ▲커뮤니티지수 54만3354 ▲시장지수 1147만8786으로 브랜드 평판지수는 1306만6171로 분석됐다.

2위를 기록한 셀트리온의 경우 ▲브랜드 참여지수 18만7242 ▲소통지수 5만3330 ▲커뮤니티지수 8만6003 ▲시장지수 482만6595으로 브랜드 평판지수는 515만3170로 분석됐다.

3위 SK바이오사이언스는 ▲브랜드 참여지수 50만1307 ▲소통지수 35만5449 ▲커뮤니티지수 40만2630 ▲시장지수 129만1193으로 브랜드 평판지수는 255만579로 나타났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 등으로 나눠 분석하는데,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는 참여·소통·커뮤니티·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 내 대화량 등을 측정하며, 정성 분석 강화를 위해 ESG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한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