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오후 6시 백령면 다목적실내체육관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오는 25일 백령면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백령공항 건설사업 확정과 성공을 기원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오는 25일 백령면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백령공항 건설 확정을 기념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오는 25일 백령면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백령공항 건설 확정을 기념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해3도(백령·대청·소청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백령공항 건설사업은 지난해 12월 27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오는 2027년 개항이 목표다.

옹진군은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취지로 축하 연주회를 마련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백령도를 직접 방문해 백령면 주민과 군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념연주회는 백령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5월 25일 오후 6시에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임상훈 도서교통과장은 “이번 기념 연주회로 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주어지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백령공항에 대한 홍보 효과 또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교통여건에 불편이 없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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