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부터 휴일도 오후 1시~9시까지 운영
국경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는 휴관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 송도 G타워 33층에 위치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올해 5월부터 휴일 야간에도 개방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홍보관 야간 개방을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방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송도국제도시 야경.(사진제공 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 야경.(사진제공 인천경제청)

그동안 인천경제청은 휴일의 경우 오후 4시까지만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결정으로 휴일 야간에도 센트럴파크를 비롯한 송도 야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게 됐다.

단,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기간은 휴관한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부터 평일에 홍보관 야간 개방을 시작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인쳔경제청 관계자는 “이제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에 오면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과 휴일 야간에 송도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홍보관을 찾아 멋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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