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미술 체험 ‘오손도손 미술관’ 26일부터 접수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시립 송암미술관이 어린이날 체험행사로 30가족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오손도손 미술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손도손 미술관' 체험행사 포스터.(사진제공 인천시ㅏ)
'오손도손 미술관' 체험행사 포스터.(사진제공 인천시ㅏ)

이번 행사에선 전통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다. 자개로 스마트폰 그립톡 꾸미기, 모란꽃무늬 에코백 만들기, 복주머니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할 예정이다.

송주형 인천시 송암미술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들이 오손도손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미술관을 조금 더 가깝고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 총 3회 진행히며 회당 10가족씩, 총 30가족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암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032-440-6781, 031-440-6786)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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