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29일·30일 행사 개최
재즈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 | 인천재즈모임이 오는 30일 세계재즈의 날을 맞아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인천재즈모임은 세계재즈의 날을 맞이해 오는 21일과 29일, 30일 연수구 벚꽃로 96 1층 카페지샵하우스에서 특별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재즈모임이 주최하며, (주)인천투데이가 후원한다.

인천재즈모임이 오는 30일 세계재즈의날을 맞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사진제공 인천재즈모임)
인천재즈모임이 오는 30일 세계재즈의날을 맞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사진제공 인천재즈모임)

4월 30일 세계재즈의 날은 국가와 문화를 초월해 재즈의 가치를 알리고, 세계 화합을 하고자 지난 2011년 유네스코가 지정했다.

먼저, 첫 공연인 21일에 이정식 재즈퀄텟이 무대를 선보인다. 피아노 양준호, 베이스 최세열, 드럼 이길종이 세션 멤버로 참여한다.

두 번째 공연인 29일에 SKY Trio+1이 재즈 무대를 구성한다. 피아노 송지훈, 베이스 김호철, 드럼 윤은석, 플롯 이규재 연주자가 참여한다.

세계재즈의 날 당일인 30일 개최되는 세계재즈의 날 기념행사와 각종 공연은 오후 5시 시작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강연 ‘재즈, 인천에서의 재즈는?’ ▲2부 류복성과 재즈올스타즈 공연 ▲3부 자유 jam(합주) 공연으로 구성했다.

인천재즈모임 관계자는 “세계재즈의 날을 맞아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을 초청해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재즈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많은 인천시민들이 이번 세계재즈의 날 행사를 찾고, 인근의 멋진 밤풍경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