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 계획...에어인천 임직원이 참여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화물기 전용 항공사 에어인천(대표 이승환)과 인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가 지역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에어인천은 4일 인천 남동구 소재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하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어인천이 4일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에어인천)
에어인천이 4일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에어인천)

협약을 토대로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상·하반기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에어인천 임직원들은 이 계획에 따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에어인천은 인천에 본사를 둔 항공화물 전문 항공사로 일반화물을 비롯한 특수화물, 긴급화물 등 화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항공사다.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인천 내 기업·기관·단체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지역 안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과 정보 교류 사업을 펼치는 사단법인이다.

전년성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도전과 조화라는 경영이념으로 운영하는 에어인천이 기업사회공헌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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