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간 다양한 활동 진행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시가 SSG랜더스 김광현 선수와 배우 권혁수 등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시는 3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23년 인천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인천시 홍보대사에 한국야구위원회(KBO) 최우수선수(MVP) 출신 SSG랜더스 김광현 선수 등 6명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3일 시는 '2023년 인천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시 홍보대사로 6명을 위촉했다. (왼쪽부터 권혁수, 김광현,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김미소, 유정복 시장, 김수찬, 김원훈, 이문형)
3일 시는 '2023년 인천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시 홍보대사로 6명을 위촉했다. (왼쪽부터 권혁수, 김광현,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김미소, 유정복 시장, 김수찬, 김원훈, 이문형)

이번에 위촉한 시 홍보대사는 김광현 선수를 비롯해 권혁수 배우, 김원훈 개그맨, 김수찬 가수, 김미소 가수, 이문형 시민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임기 2년동안 인천 가치를 높이고 시정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광현 선수는 SSG랜더스 소속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야구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권혁수 배우와 김원훈 개그맨은 인천출생으로 각종 예능과 방송, 유튜브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수찬 가수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 등 인천 시정 홍보영상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달 병역 의무를 마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김미소 가수는 지난 2007년 ‘깜빡 세월만’으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중이다.

이문형 시민홍보대사는 인천 대표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지역 체육 분야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에서 태어나거나 거주 중인 유명 인사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홍보대사들이 인천의 새로운 얼굴로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널리 알릴 수 있게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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