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31분께 주불 진화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363번지 미니산에서 재발화한 화재가 1시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1일 인천소방본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7시 18분께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363번지 미니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퍼지고 있다.(인천투데이 자료사진)
지난달 26일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퍼지고 있다.(인천투데이 자료사진)

소방당국은 지난 26일 발생한 동막리 362번지 기존 화재발생지점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즉시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8시 31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고 강화군이 오전 10시 17분부터 잔불 정리 작업을 했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인력 40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했다. 소방헬기는 안개가 심해 출동하지 못했다. 강화군은 인력 17명과 소방장비 2대를 동원했다.

소방당국과 강화군은 자세한 피해 현황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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