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가 지난 27일 인천 동구를 방문해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배상록 회장(미추홀구의회 의장),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협의회 부회장(동구의회 의장)
사진 왼쪽부터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배상록 회장(미추홀구의회 의장),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협의회 부회장(동구의회 의장)

기탁식에 배상록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미추홀구의회의장), 유옥분 부회장(동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김찬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부를 거쳐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17일 열린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에서 군·구의회 10개 의장이 전원 찬성해 의결한 사항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배상록 협의회장과 유옥분 부회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라고, 기초의회도 피해복구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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