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발전, 어민 권익향상 등 노력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차형일 인천수산업협동조합 이사가 새 인천수협 이사장에 취임했다.

인천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3일 오전 인천 연수동 인천수협 대강당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인천시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차형일 인천수협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차형일 제23대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사진제공 인천수협)
차형일 제23대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사진제공 인천수협)

차형일 조합장은 지난 제3회 전국조합장동시선거에서 1021표(득표율 64.78%)를 얻어 인천수협 제23대 조합장으로 취임했다.

이 날 취임사에서 차형일 조합장은 “올해 조합원들과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 어촌발전, 어민 권익향상, 인천수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합원의 생산활동과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어로활동을 적극지원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으로 조합원을 위해 노력하는 '선진 수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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