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까지 신청받아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문화재단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 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 공모를 한다.

재단은 인천 시민의 생활 속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를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지원 시기와 공모 영역이 각기 다르던 생활문화동아리의 활동 지원, 강사 지원,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통합해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로 진행한다.

또한, 지원 신청 금액과 전문가 심의 이후 최종 선정 금액이 동일할 경우 교부신청서 제출 절차를 생략해 각 동아리가 제출할 행정서류도 간소화했다.

신청은 생활문화동아리 정보 집적과 지원사업 접근성 향상을 위해 생활문화온라인플랫폼(https://www.ilcp.or.kr)에서 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동아리의 모임과 발표 활동비, 교육을 위한 강사비 등에 최대 200만원까지이며, 추가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활동하면 받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비는 최대 6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로 구성원의 3인 이상이 인천시민·연고자·활동자로 구성되고 관련된 증빙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관련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이달 28일 오후 4시에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모에 지원하고 싶은 동아리는 인천문화재단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생활문화온라인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032-455-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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