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투표율 71.4%를 기록해 인천 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조합장 23명이 선출됐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조합원 2만6575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1.4%를 기록하고, 조합장 23명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인천시선관위는 조합장 선거에서 인천옹진농협, 남인천농협, 남동농협, 인천강화옹진축협은 후보자가 단일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19곳은 지난 8일 개표소 10곳에서 오후 8시까지 개표한 결과 ▲옹진농협 = 박창준 ▲중구농협 = 정선근 ▲옹진부천산림조합 = 이성림 ▲인천원예농협 = 이기용 ▲인천축협 =홍순철 ▲옹진수협 = 박철수 ▲남인천농협 = 이태선 ▲인천수협 =차형일 ▲남동농협 = 한윤우 ▲인천산림조합 = 김학열 ▲부평농협 = 최영민 ▲계양농협 = 이병권 ▲검단농협 = 양동환 ▲서인천농협 =박덕균 ▲강화남부농협 = 공중기 ▲ 강화농협 = 이한훈 ▲강화인삼조합 =한홍열 ▲서강화농협 = 황의환 ▲인천강화옹진축협 = 송정수 ▲경인북부수협 = 이만식 ▲강화군산림조합 = 권영태 ▲백령농협 = 최형묵 ▲영흥수협 = 임병묵 등이 당선됐다고 전했다.

후보자별 득표율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관위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