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가 제12대 인천도시공사(iH) 사장으로 조동암 전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을 임명했다.

8일 인천시는 정무경제부시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주)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등을 두루 거친 조동암 전 부시장을 iH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조 신임 사장은 인천시의회가 진행한 인사간담회에서 원도심 혁신을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와 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조동 신임 사장은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와 시정방향에 맞춰 시민 신뢰를 기반으로 iH를 전략적으로 경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