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간정보 특성화 교육과정 '최우수' 학생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서태범) 주준민 학생이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특성화 사업’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하공전은 공간정보빅데이터학과 주준민(25) 학생이 지난 10일 국토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서 특성화 프로그램 활동 유공자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일 인하공전 주준민(25) 학생이 '2022년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인하공전)
지난 10일 인하공전 주준민(25) 학생이 '2022년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인하공전)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이란 고용연계 중심의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토부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했다.

공간정보 융복합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에서 주준민 학생은 최우수 성적을 받았으며, NCS 공간정보융합서비스 기반 공간빅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서태범 인하공전 총장은 “공간정보는 초연결사회를 견인하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과 빅데이터 분석 기반이 되는 제4차 산업혁명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기술이다”며 “산학협력 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간정보 특성화 교육환경과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해 공간정보 특성화 학과의 교육 품질 관리와 취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하공전 공간정보빅데이터과는 2017년부터 공간정보특성화 사업에 6년연속 선정돼 4차산업시대에 필요한 공간정보빅데이터 융복합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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